서귀포다문화합창단(지휘 김상주)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4일 서울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린 ‘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2015년 결성된 서귀포다문화합창단은 이날 ‘사랑의 하모니’를 주제로 무대에서 3곡을 연주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서귀포다문화합창단은 필리핀, 중국, 일본 등 외국 이주자, 귀농·귀촌인, 시민 등 43명으로 구성됐다.
2016 제주국제관악제 개막 행사, 2017서귀포오케스트라페스티벌 등 지역에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 서귀포예술의전당 760-334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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