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축산진흥원, 21일 제주馬 공개 매각
道축산진흥원, 21일 제주馬 공개 매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에서 생산된 마필 중 75마리에 대해 오는 21일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축협 가축시장에서 공개경매 방법으로 매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개경매는 문화재 보호구역 내 적정 사육두수인 150마리를 유지해야 하는 ‘천연기념물 제주마’ 관리지침에 따른 것이다. 현재 238마리 중 체형, 모색 등 심의를 거쳐 75마리를 매각할 예정이다.


이번 경매에서는 특정 개체에 대한 지나친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상한가 공개 경매 기준을 적용하고, 최고가격을 제시한 사람에게 돌아간다. 다만 신청자가 다수일 경우 추첨을 진행한다.


제주도민인 경우에만 이번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당일 직접 축협 가축시장을 방문해 공개경매 절차에 따라 응찰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