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제주연구원 원장 후보자로 김동전 교수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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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도정 인수위원회 참여 경력...道 공식 발표 후 도의회 인사청문 예정

제10대 제주연구원 원장 후보자로 김동전 제주대학교 사학과 교수(54)가 사실상 내정됐다.

 

제주연구원 인사추천위원회는 원장 전국 공모에 응모한 김 교수 등 2명에 대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김 교수를 원장 후보자로 제주특별자치도에 단수 추천했다.

 

김 교수는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 출신으로 제주대 사학과를 졸업한 후 단국대에서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제주대에 임용돼 인문대학장, 대학원 부원장, 박물관장, 재일제주인센터장, 제주문화콘텐츠 창의인재양성사업단장, 국립대 박물관협회장, 한국역사민속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교수는 원희룡 도정 인수위원회에서 기획조정위원회 기획조정분과 간사위원을 맡은 바 있다.

 

원희룡 지사는 조만간 김 교수를 원장 후보자로 발표하고, 제주도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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