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박사는 2015년부터 제주도교육청 학생건강센터의 스쿨탁터로 도내 청소년 자살률 감소에 노력해왔으며 지난해부터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지원단 실행단장을 맡아 전국에 소외된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돌봐온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부인인 강 박사는 이 상과 함께 받은 상금을 한국희망재단이 추진 중인 아프리카 학교 건립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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