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방송통신 교실 운영
제주시·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방송통신 교실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시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박정호)는 공동으로 찾아가는 방송통신 교실을 운영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7월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시지역 노인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계층의 방송통신 서비스 활용능력 향상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 열린정보센터 교육장, 상명 정보화마을, 해바라기지역 아동센터, 구좌읍 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 김녕노인대학 등 10곳에서 실시됐다.

농어촌지역과 정보화마을, 노인대학 등 21회에 걸쳐 교육이 이뤄져 모두 364명의 시민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방송통신서비스 가입·이용·해지 시 필수 확인사항과 보이스피싱, 스미싱, 파밍, 명의도용, 개인정보 침해 등 주요 피해사례별 예방 및 대처법, 방송통신 미환급액 환수방법 등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강의 및 상담경험이 있는 5명이 강사단으로 활동하면서 통신 판매상품 구입 피해, 보이스피싱 등의 예방과 대처법을 교육하면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