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 문화 프레임에 녹아내다
제주해녀 문화 프레임에 녹아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사진작가협회 도지회, 김포공항 국제선서 제주해녀 사진전
▲ 이성길 作.

제주해녀 문화가 프레임에 녹아내려 전세계인에 소개된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김종현)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김포공항 국제선 3층 하늘길 광장에서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해녀’ 사진전을 개최한다.


제주해녀 문화를 전세계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를 찾는 세계인들이 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전시는 제주해녀의 삶의 모습을 담아 하늘길 광장을 가득 메웠다.


4300여 명의 제주해녀는 최근 고령화로 그 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도 친환경적인 전통적 물질방식을 고수하며 이어오고 있다. 제주해녀의 공동체적인 활동과 가치는 전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사진작가협회 도지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주해녀의 다양한 조업 모습과 생활상을 소개해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제주해녀의 위상을 전 세계 알릴 것”이라며 “제주해녀가 앞으로도 역사 속에 살아 숨쉬고 생동하는 문화유산으로 이어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