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예선대회는 독서를 통한 문화 국민으로서의 의식수준 향상과 책 읽는 제주시 만들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진행됐다. 공모 결과, 문고운영 부문 106개 단체, 독후감 부문 166편, 편지글 부문 42편이 접수됐다.
제주문인협회가 심사를 한 결과, 문고운영 부문에 11개 단체, 독후감 부문 46편, 편지글 부문에 10편을 입상자로 선정했다.
유철수 회장은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쉽게 독서를 접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공간 조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상 단체 및 입상자는 다음과 간다.
▲독후감 최우수 △문고운영 부문=화북1단지 새마을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 오라동분회 △학교 단체=곽금초등학교, 노형중학교,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문고부=사평 새마을작은도서관 △어머니부=송당초 어머니부 △가족부=이창렬·이소민(제주시 구좌읍) △초등부 개인=문수연 교대부설초 5학년 △중등부 개인=김서연 신성여중 1학년 △고등부 개인=양다연 제주중앙여고 3학년 △일반부 개인=천세원씨(송당초 어머니부) ▲편지글 최우수 △성인부=조명자(제주시 화북동) △학생부=문수연 교대부설초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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