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700명이 선사하는 희망의 멜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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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10일 학생음악 축제 개최
▲ 지난해 제주시 학생음악 축제 모습.

제주시지역 초·중학생 7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우)은 10일 오전 10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2017 제주시 학생음악 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학생음악 축제는 ‘감동의 하모니, 행복 나누다’ 주제로 제주시지역 초·중학교 20개교 학생 700여 명이 참석할 방침이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1부 행사에서는 합창, 중창, 앙상블, 난타 등 다양한 동아리 공연이 꾸려졌다.


또 오후 1시부터 펼쳐지는 2부 행사에서는 8개 학교팀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지난 1년 동안 점심시간, 방과후 활동, 창의적체험활동 시간 등을 통해 꾸준히 연습해 쌓은 기량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제주시 학생 음악 축제는 초·중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하나 될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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