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서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은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느낄 수 있도록 무료영화 감상회를 연다.
11월에 상영될 영화는 ‘한공주’. 2013년 제13회 마라케시 국제영화제 경쟁부분 금별상등 2014년 해외 영화제 주요상을 석권한 작품이다.
주로 독립영화 부문에서 활동했던 이수진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소재로 삼은 영화이다.
영화는 13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상영된다. 문의 760-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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