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오페라의 향연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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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아츠, 서귀포 소극장 오페라 페스티벌 개최

깊어가는 가을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에서 소극장 오페라의 3色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 모던아츠가 주관하는 ‘서귀포 소극장 오페라 페스티벌’이 11일 안톤 체홉(홍요섭 창작) 오페라 ‘청혼’을 시작으로, 18일 소극장 오페라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19일 안톤 체홉(홍정호 창작) 오페라 ‘어쩔 수 없이 비극배우’ 세 작품이 공연된다.

 

안톤 체홉은 19세기 러시아의 소설가이자 극작가로 단편소설의 형식을 확립한 소설가이자 현대 연극의 창시자중 한 사람으로 그의 희곡들은 오늘날까지도 셰익스피어의 작품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고 있다.

 

김정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서귀포 출신이거나 서귀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이기에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서귀포 클래식 음악 발전을 도모할 뿐 아니라 김정문화회관의 활성화와 더불어 서귀포의 창작가들이 창작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다수의 서귀포 지역의 음악인들과 소통하고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서귀포의 문화적 이미지를 더욱 고취시키며 서귀포 시민들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760-3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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