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4일까지 에스프레소라운지서
제주에서 ‘암흑의 고독-탄생 100주년 장 피에르 멜빌 회고전’이 열린다.
㈔제주씨네아일랜드와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8일부터 24일까지 제주시 노형동 소재 에스프레소라운지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에서는 ‘바다의 침묵’, ‘도박꾼 밥’, ‘레옹 모랭 신부’, ‘밀고자’, ‘그림자 군단’, ‘암흑가의 세 사람’, ‘코드명 멜빌’ 등 총 7편의 멜빌의 영화를 소개한다.
작품 상영에 앞서 8일 올해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훈장을 받은 서울아트시네마 김성욱 프로그램 디럭터의 ‘프렌치 누아르의 쿨한 매력’을 주제로 특별강연이 열린다.
장 피에르 멜빌은 뛰어난 장르적 세공술과 자신만의 영화 세계를 추구한 작가로 전 세계 수많은 영화인들에게 영항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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