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김승희)는 10일 오전 11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제주형 노사관계 거버넌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정부의 노동정책과 제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 세미나는 노사 관계 전문가, 노사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총 3개의 세션으로 열린다.
먼저 ‘노동개혁의 입법정책과 과제’, ‘제주 지역의 비정규직 고용 안정과 근로 개선’등의 주제로 발제 및 토론이 진행되고, 마지막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제주도 지방노동위원회 관계자는 “전국 유일의 지자체 소속 위원회로서 지역 노사 관계 안정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동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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