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종목 성인부 3위…단체 부문 특별상도 받아
서귀포시스포츠클럽(회장 허상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남 사천에서 열린 ‘제2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대회’에 참가했다.
전국 52개 스포츠클럽 20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탁구와 테니스, 농구, 배드민턴, 수영, 축구 등 6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서귀포시스포츠클럽은 이 중 탁구와 테니스 종목에 출전해 탁구 성인부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단체 부문 특별상도 받았다.
서귀포시스포츠클럽 회원들은 “승패를 떠나 전국의 스포츠클럽 회원들과 화합과 친선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대회가 더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 법환동 서귀포생활체육문화센터 내에 있는 서귀포시스포츠클럽은 테니스와 탁구, 요가, 파워댄스, 라인댄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서귀포시스포츠클럽 738-5530~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