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해상 응급환자 긴급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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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3시24분께 제주시 추자도 남서쪽 16㎞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통역선적 통발선적 S호(32t·승선원 9명)에서 조업 중이던 선원 김모씨(57·전남 통영)가 롤러에 오른손 손가락 3개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신고 접수 즉시 헬기를 이용, 김씨를 제주시지역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이에 앞서 이날 낮 12시37분에는 차귀도 남서쪽 22㎞ 해상에서 항해하던 부선 K호(5300t)에서 선원 김모씨(61·부산)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해경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이송된 2명의 환자는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주해경은 올해 들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함정과 항공기를 이용해 66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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