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통 달걀 ‘살충제 불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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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도내 달걀수집 판매점 및 마트 등에서 수거한 달걀 30건에 대해 살충제 33종을 검사한 결과 살충제 성분이 나오지 않았다고 1일 밝혔다.  


제주도는 식약처 농축수산물안전과의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요청’ 공문에 따라 지난달 16일부터 23일까지 마트 달걀 10건, 달걀수집판매점 20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검사했다.


그 결과 피프로닐, 테트라코나졸, 비펜트린, 이미다클로프리드 등 국내에서 사용되는 33종의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도내 유통 중인 달걀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도에서 유통되는 달걀을 대상으로 정확하고 신속하게 살충제 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 유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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