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오후 2시2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의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김모씨(86·여)가 오모씨(63)가 몰던 1t 트럭에 치였다.
이 사고로 김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수산리에서 고성우체국 방면으로 차를 몰던 오씨가 김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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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오후 2시2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의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김모씨(86·여)가 오모씨(63)가 몰던 1t 트럭에 치였다.
이 사고로 김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수산리에서 고성우체국 방면으로 차를 몰던 오씨가 김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