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하 볼더링 종목서 4위 기록
동료 이용수는 속도 부문서 5위
동료 이용수는 속도 부문서 5위
제주특별자치도산악연맹(회장 박희수)은 연맹 소속 클라이밍팀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 만선산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아시아 위원회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컵에서 선전했다고 1일 밝혔다.
클라이밍팀 신준하(제주관광대)는 이번 대회 볼더링 종목에 출전해 4위를 기록했다.
볼더링은 약 5m 높이의 암벽을 특별한 장비 없이 주어진 홀드만을 활용해 완등하는 경기다.
동료 이용수(제주관광대)는 속도 부문에서 6.75초로 5위에 올랐다.
박희수 회장은 “레저를 즐기는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스포츠클라이밍이 제주지역에서 양적과 질적으로 모두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 확대와 산악문화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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