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친환경 무농약 감귤·더덕·레드키위 등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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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농원

비자림 농원(대표 강미희)은 제주시 조천읍과 구좌읍 일대에서 레드키위, 그린키위, 친환경무농약 감귤, 더덕, 콜라비, 단호박을 생산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한라산 북동쪽에 위치해 여름철에도 일교차가 높고 신선한 바람이 불어와 농산물이 자라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풍족한 땅에서 비자림 농원의 농산물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특히 강미희 대표는 남편인 노완래씨와 10년 이상 키위를 재배한 경험을 토대로 2010년부터는 신품종 레드키위를 키우고 있다. 비자림 농원의 레드키위는 골드키위의 평균 당도인 13브릭스보다 높은 15브릭스 이상이 나올 정도로 다른 품종 키위에 비해 당도가 높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더욱이 강 대표는 단순히 많이 팔기 위해서가 아니라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키위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개당 100g 내외의 대과로만 20개를 담아 상품을 구성하고 있다.


강 대표는 “좀 더 깊게 키위 맛을 느끼려면 상품 수령 후 봉지에 싸서 밀봉시켜 3~10일 정도 기다리면 키위 자체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에 의해 후숙된 키위를 맛 볼 수 있다”고 키위를 맛있게 먹는 법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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