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1일 개원 16주년을 맞는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은 도내 유일의 국립대병원으로서 도민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주지역암센터,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공공전문진료센터,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광역치매센터 등을 운영하며 암·심뇌혈관질환 등 각종 중증질환를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5대암을 비롯한 각종 진료의 질을 평가하는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했다.
주승재 병원장은 “올해 말 개소를 목표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완공에도 박차를 가해 장애인들의 치과 치료 및 구강질환 예방사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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