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들, 숭고한 교육열정 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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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박물관, 31일~12월25일까지

제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제주해녀의 교육열정을 담은 전시회가 마련된다.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보은)은 ‘교육열정, 제주해녀문화’를 주제로 31일부터 12월 25일까지 제주해녀문화의 역사와 정신, 현재까지의 삶을 담은 기획전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3부로 나눠 기획됐다. 제1부 주제는 ‘제주해녀문화의 역사’로 역사 문헌, 사진, 도표 등을 전시했고, 제2부는 ‘제주해녀문화의 정신’을 주제로 제주해녀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양한 모형과 사료들로 기획했다. 제3부는 ‘제주해녀문화의 현재’로 전시를 기획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와 해녀 관련 발간자료 및 다양한 작품이 설치됐다. 또 ‘해녀물질장면 배경 포토존-제주해녀 되어보기’ 체험관을 마련했다.

 

교유박물관은 개막일인 31일 12시 ‘세계로 가는 국악’을 주제로 전통문화 강좌를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진행한다.

 

김보은 관장은 “이번 기획전이 제주해녀문화에 숭고한 정신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향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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