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진 11월에도 제주는 스포츠 열기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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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 대회 도내 전역서 펼쳐져…100억원 지역경제 파급효과 전망

11월 제주섬은 쌀쌀한 찬바람을 이겨낼 스포츠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한 달간 국제대회 4개와 전국대회 10개, 도내대회 5개 등 모두 19개 대회가 제주 전역에서 펼쳐진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 기간 선수와 가족, 대회 관계자 등 2만여 명이 참가함에 따라 100억원이 넘는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 대회를 보면 우선 국제대회인 제10회 국제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연정정구장에서 열린다.

 

서귀포 아시아·오세아니아 국제 주니어 테니스선수권대회는 다음 달 4일부터 12일까지 서귀포시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전국대회로는 제14회 제주도지사배 전국 그라운드골프대회가 다음 달 1일 애향운동장에서 막을 올리며, 제2회 제주도 자전거연맹회장배 전국자전거도로대회는 다음 달 4일 정석항공관 인근 도로에서 펼쳐진다.

 

또 제10회 전국 시도다행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제주시 애월읍 타이무스cc와 구좌읍 세인트포cc에서 열리며, 제11회 제주도지사배 전국장애인게이트볼대회가 다음 달 17일 서귀포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치러진다.

 

도내대회론 제10회 제주도협회장기 전도 고교대항 야구대회가 지난 28일과 29일, 다음 달 3일 총 사흘간 열리고 있다.

 

이와 함께 제11회 제주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다음 달 11일 한림체육관에서, 제1회 제주도협회장기 생활체육 에코다이빙대회가 다음 달 14일 가파도 일원에서 각각 펼쳐진다.

 

아울러 다음 달 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제주유나이티드가 수원FC를 불러들여 KEB하나은행 2017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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