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26일 전기 사용량을 줄인 만큼 도민들에게 상품권, 현금 등의 인센티브를 주기 위해 연중 ‘탄소포인트제’ 신청을 받는다고 발표해 관심.
지난 2009년부터 전국에서 시작한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사용량 절감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현금,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제도.
제주도 관계자는 “온실 가스를 줄여 환경도 보호하고, 금전적인 이익도 생기는 꿩 먹고 알 먹는 탄소포인트제 신청을 많이 해달라”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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