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제주복합체육관 내 게이트볼경기장서…선수 500명 출전
2017 제주국제자유도시 한라배 전국초청 게이트볼대회가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제주복합체육관 게이트볼경기장에서 전국 14개 시·도 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게이트볼협회(회장 김하종)가 주최한 이 대회는 A와 B 두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그룹당 32개 팀이 결전을 벌여 본선에 진출할 16개 팀이 선정된다.
이후 본선에 오른 32개 팀의 토너먼트 경기가 치러지고 승점과 득실점차 등으로 최종 우승팀을 정한다.
제주도게이트볼협회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제주 홍보는 물론 경제적 파급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도민의 건강 증진과 제주지역 게이트볼 저변 확대를 위해 온갖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