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제주지역 5개 사립학교에 대한 예비감사에 돌입했다.
교육 당국 등에 따르면 감사원은 23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사립학교 5곳에 대한 교사 신규 채용 관련 자료를 점검하고 있다.
감사원은 지난주 각 지역별로 사립학교 5~6곳을 대상으로 최근 3년 간 관련 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감사는 전국적인 예비감사다. 감사원은 자료를 훑어보고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시 실지감사에 돌입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도내 사립학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특수학교 등을 포함해 총 18개 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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