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선수단, 전국체전서 선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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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육상서 금메달 획득…대회 4일째 메달 42개 확보
▲ 이하늘(서귀포시청)이 육상 남자 일반부 800m 경기에서 1분51초2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제주 선수단이 선전하고 있다.

 

제주 선수단은 대회 4일째인 23일 오후 6시 기준 금메달 7개와 은메달 16개, 동메달 19개 등 모두 42개의 메달을 확보했다.

 

이하늘(서귀포시청)은 이날 충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일반부 800m 경기에서 1분51초2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청주실내수영장에서 치러진 수영 남자 일반부 배영 100m 경기에서 이주호(제주도청)는 원영준(전남수영연맹)에게 0.04초 뒤진 54초33을 기록,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박나리(제주시청)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수영 여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경기에서 2분01초26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충북학생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플랫폼다이빙에서는 고현주(제주도청)가 307.35점을 받아 315.25점을 획득한 김수지(울산시청)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양하은(대한항공)은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 탁구 여자 일반부 결승 경기에서 최효주(삼성생명)를 만나 세트 스코어 3-2로 패하며 금메달의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영동체육관에서 치러진 역도 남자 고등부 69㎏급에 출전한 김근우(남녕고 3)는 용상에서 157㎏를 들어 올려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허선미(제주삼다수)와 동료 엄다연(제주삼다수)는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체조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 나란히 개인종합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주 선수단은 대회 5일째인 24일 육상과 창던지기, 원반던지기, 체조, 레슬링, 씨름 등 총 12개 종목에서 80개 이상 메달 획득 목표를 향한 열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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