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와 서귀포시는 오는 19일 오전 7시부터 24시간 동안 2017년 도로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국가지원 지방도 1개 노선, 지방도 21개 노선 63곳 지점, 군도 134개 노선 201곳 지점 등이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각각 255명, 218명의 조사원을 채용, 각종 통행 차량의 통과대수를 시간별, 차종별 및 방향별로 측정한다.
교통량 조사는 도로 개설과 유지관리, 차량 통행량, 혼잡 상태 등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이뤄지고 있다.
교통량 조사는 도로법 제102조에 따라 매해 10월 셋째주 목요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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