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계호 성산포수협 조합장.

올해 들어 갈치 어획량이 늘어나면서 성산포수협(조합장 김계호)이 위판액 1000억원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쌓아올렸다.

 

성산포수협은 지난 10월 10일자로 1962년 조합 창립 이후 처음으로 위판액 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성산포수협은 수산물소비촉진을 통한 수산물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해 9월 한달간 특별 할인행사를 개최하는 등 위판고 증대에 힘써왔다.

 

이에 힘입어 10일까지 위판액 1004억53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규모다.

 

이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갈치가 전년대비 150%(293억1000만원) 늘었다.

 

김계호 조합장은 “20여년만의 갈치 대풍과 맞물려 모든 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만든 쾌거”라며 “앞으로도 수협 본연의 사업인 경제사업을 바탕으로 유통사업에 전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