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0일 오전 청사 앞마당에서 전직 시장·군수,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별관 개청식을 진행할 예정.
서귀포시는 이날 별관 증측공사 진행 과정이 담긴 사진을 비롯해 옛 남제주군청사에서 시작된 현재까지의 청사 변천 기록사진,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 수상작 등을 전시할 방침.
한편, 지난해 6월 착공된 서귀포시청사 별관은 부서 사무실을 비롯해 북카페, 직원 체력단련실, 동아리방, 휴게실, 소규모 미팅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졌고 청사 재배치를 통해 지난 9월 4일부터 업무가 개시.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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