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후 5시3분께 제주시 오라3동의 한 비닐하우스 간이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비닐하우스 2개동 132㎡ 중 99㎡를 태워 소방서 추산 18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119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냉장고 컴프레서(냉동 펌프)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