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 고효율 안전보건 경영으로 재해 예방
위험요인 분석·교육으로 직원 안전의식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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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 우수 고동린 경림산업㈜ 전무이사

‘2017년 제주안전문화대상’ 산업안전 개인부문 우수상을 차지한 고동린씨(67)는 현재 경림산업주식회사 전무이사로 근무하면서 안전보건에 대한 남다른 소신과 열정, 꼼꼼한 성품을 바탕으로 저비용 고효율 구조의 안전보건경영을 수행, 재해 예방에 매진하고 있다.

 

고씨는 ‘안전·품질·환경’을 우선 확보한다는 회사 최고경영자의 방침에 따라 안전시설과 기계설비 교체 및 확충, 상설 교육장 확충 등에 전력을 기울였으며, 안전보건 관련 기관단체의 정보도 활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안전보건 교육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 안전보건관리 책임자가 먼저 작업 공정 및 기계 설비별 유해·위험 요인을 분석하도록 하고, 시청각 교육시설을 설치해 근로자들이 안전 의식 및 태도에 대한 내용에 대해 교육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업장 요소에 작업표준서와 안전 수칙, 표어, 포스터 등 150여 개를 게시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있으며, 안전 관련 단체 위원으로도 위촉받아 안전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할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더불어 고씨는 제주도청에 ‘횡단보도 조명등 설치의 건’을 제안해 시·군에서 조명등을 설치, 심야시간대에도 횡단보도를 밝게 만들어 보행자와 운전자가 안전히 걷고 운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도민 안전의식 고취 활동(가두 캠페인 전개, 전단 배포 등)을 통해 안전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하고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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