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보물섬 예술적 시각으로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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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비오톱, 10월 18일부터 제주세계유산展 개최

세계자연유산을 예술적 시각으로 들여다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갤러리비오톱(소장 김해곤)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세계유산 제주 등재 10주년 기념 ‘제주를 아름답게 하는 것들-제주세계유산’展을 연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세계적인 유산을 자연의 볼거리에서 예술의 시각으로 들여다보고 유산의 아름다움을 발현해보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참여 작가는 송묘숙·허영숙·이창희·임재영·손일삼·유창훈·양경식 등 7명으로 각자 다른 주제로 8일씩 릴레이전을 진행한다.


주제는 제주도세계지질공원, 성산일출봉, 돌담, 한라산, 해녀, 오름과 풍광 등 다양하다.


참여 작가는 세계자연유산을 예술로 들어다본 회화와 사진 등 제주다움의 가치를 더한 작품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김해곤 소장은 “제주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독특한 정신문화는 아름다운 그 자체다. 그 속에는 깊은 아픔도 자리하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이 제주를 빛나게 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제주를 아름답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또 그 아름다움이 제주에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11-1262.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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