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업 CJ컵 나인브릿지 대회, 경제파금효과 2000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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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국내에서 최초로 제주에서 열리는 PGA투어(미국프로골프투어) 정규대회인 THE CJ컵@나인브릿지 대회가 제주지역에 2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CJ그룹은 27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THE CJ CUP@NINE BRIDGES’ 대회 개최 의미와 제주경제 활성화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서 CJ그룹과 PGA 투어 사무국 관계자는 “4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미디어 노출 광고 효과를 포함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200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CJ그룹은 이번 대회 기간 중 4만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른 숙박, 쇼핑, 음식 등 직간접적인 경제 활동으로 제주 경제에 큰 파급효과가 예상된다”며 “CJ그룹은 대회 기간 전후로 공항과 주요 도로, 유명 관광지 등 제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적극 광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대회는 전세계 227개국에 30개 언어로 중계돼 10억 가구가 시청한다”며 “주요 선수를 모델로 한 프로모션 영상을 제작, 대회 중계 화면에 삽입하는 등 전 세계에 제주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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