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복전시관, 가족 체험여행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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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10월 1일 서복전시관에서 진시황의 불로초에 얽힌 서복의 스토리텔링을 모티브로 가족이 함께하는 ‘오감만족 가족 체험여행’ 프로그램을 진행.

 

서귀포시는 이날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요가 체험, 소원기원 행사, 약초 심기, 족훈욕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프로그램을 즐기며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행사를 준비.

 

한편, 서복전시관은 중국 진시황 때 서복(서불)이 한라산에서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왔다가 정방폭포 인근에 ‘徐市過之’(서불과지)라는 글자를 새기고 돌아갔다는 설화에 기초해 2003년 정방폭포 인근에 건립.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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