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 7개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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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림읍의 동명동락 음악다방 사업 등 17억 투입

2018년도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동명동락 음악다방 사업’, ‘서사라 벚꽃길 사업’ 등 총 7개 사업이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균형발전위원회 회의를 통해 2018년도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 저발전 부분의 경쟁력 강화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간 공공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내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에는 18개 사업이 접수된 가운데 균형 발전 기여도, 사업 타당성 등을 따져 최종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제주시 한림읍의 동명동락 음악다방 사업 ▲제주시 애월읍의 교육과 여가가 공존하는 누리터 사업 ▲제주시 한경면의 한경문화사랑방 사업 ▲제주시 일도1동의 예술주민자치학교 ▲제주시 삼도1동의 전통문화가 숨쉬는 서사라 벚꽃길 사업 ▲서귀포시 남원읍의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생태스포츠 프로그램 사업 ▲서귀포시 성산읍의 여유와 휴식이 있는 소통의 공간 북카페 사업 등 7개 사업이다.


2018년도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사업 특징은 공모 과정에서 사업분야별 표준 모델을 반영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장 확보 후 사업 신청을 하도록 함으로써 원할한 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 2018년도 읍면동 지역균형발전 7개 사업에 17억32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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