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미혼남녀 커플 이어주기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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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혼남녀 행복커플 이어주기 행사.

제주시는 오는 29일까지 제주시에 거주하는 만 25~40세 이하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행복커플 이어주기 행사 개최에 따른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복커플 이어주기 행사는 미혼남녀에게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고, 결혼·출산에 대한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10월 28일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환상숲 곶자왈’에서 열린다. 인연 찾기 미팅과 숲속 바비큐 파티, 레크리에이션, 애프터 신청자를 위한 자리 마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미혼남녀들은 제주시 주민복지과(728-2512)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인연을 찾지 못한 싱글들이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미혼남녀 행복커플 이어주기 행사에는 지금까지 315명이 참여해 60쌍의 커플이 맺어졌고, 이 중 3쌍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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