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연휴 사고 제로화를 위해 상황실을 확대 운영하는 등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해 눈길.
제주도는 10일 간의 긴 추석연휴(9월30일~10월9일)로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분야별 비상대책반을 구축해 종합상황실과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키로.
제주도 관계자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과 병·의원, 보건소를 중심으로 명절연휴 상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재난안전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한 안전 점검도 추석 연휴 이전에 마무리하겠다”고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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