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일정상 당초 21일에서 연기돼
제주지역 헌법 개정 국민 대토론회가 국회 일정상 연기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당초 토론회는 21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국회가 이날 본회의를 열고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나서기로 하면서 부득이하게 토론회 날짜가 변경됐다.
한편 국민대토론회는 강창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갑)의 기조 발제에 이어 전문가 토론, 국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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