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파종되는 월동무의 원활한 유통 처리를 위해 농업법인에 유통장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귀포시 내 무 세척장을 갖춘 농업법인이며 유통장비 1대 구입비의 60%가 지원된다. 단, 최근 5년 이내 세척기계 시설 및 동일한 유통기계 장비를 지원받은 법인은 지원 대상이 아니다.
지원되는 장비는 지게차, 제함기, 포장기계, 운반차, 선별기 등이며 농산물 운반대(인테이너)와 파렛트는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법인은 오는 28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 서귀포시 감귤농정과 760-271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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