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시지역의 한 PC방에서 손님이 업주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가한 범죄(본지 14일자 5면 보도) 발생과 관련, 경찰이 사건 자체를 쉬쉬하고, 숨기기에만 급급해 빈축.

 

경찰은 해당 PC방을 찾아가 조사를 벌여 가해자와 피해자가 평소 알고 지낸 사이였다는 사실까지 파악했으나, 범행 발생 시간은 물론 가해자의 인적사항도 ‘모르쇠’로 일관.

 

제주에서 9월 들어서만 원룸 살인사건 등 강력범죄가 잇따라 도민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이처럼 경찰이 사건 전반에 대해 숨기기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이자 주변에서도 비난의 목소리가 비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