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와 서귀포소방서는 열흘간의 긴 추석 연휴 기간에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1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 환경 개선 ▲비상구 폐쇄 등 불법 행위 신고포상제 지속 운영 ▲사회 취약계층 현지 방문 지도 강화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 안전 관리 현장 컨설팅 등이다.
양 소방서 관계자는 “올해는 추석 연휴가 긴 만큼 화재 등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이 기간 도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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