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후방지역 종합훈련인 ‘2017 화랑훈련’이 11일부터 15일까지 도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번 훈련은 2015년 12월 1일 해병대 9여단이 창설된 후 처음 실시하는 민·관·군·경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훈련에는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시, 국가정보원 제주지부, 해병대9여단, 제주지방경찰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소방서, 국가 중요시설 등 제주 전 국가방위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경찰과 군이 작전을 주도하는 한편 제주도는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해 군사 작전을 지원하고 있다.


2017 화랑훈련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보 위협과 재난 위험을 동시에 대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다중이용시설 및 국가기반시설 등에 대한 대테러훈련 ▲복합재난 대응훈련 ▲항만방호훈련 등 제주지역 작전환경에 부합된 훈련 과제를 선정한 후 위기상황을 가정해 작전계획 수행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도, 행정시, 읍·면·동 통합방위지원본부를 통해 1900여 명이 공직자가 3박4일 간 작전 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번 화랑훈련을 통해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도민 안보의식 고취, 지역통합방위협의회 및 방위지원본부 운용능력 향상 등을 제고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랑훈련은 각 지자체 권역별로 홀수년도와 짝수년도로 나눠 2년 마다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