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2017년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추천 대상자 확정
道 2017년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추천 대상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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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17년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추천 대상자를 확정, 5864건에 1882억2500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달 31일 지역농어촌진흥기금운용 심의위원회(위원장 정선태)를 개최, 이같이 확정했다.
행정시별로는 제주시가 2703건 941억7400만원, 서귀포시가 3161건 940억5100만원이다.


용도별로는 운전자금이 8251건 1870억2300만원, 시설자금이 19건 12억 200만원이다.


또 화재·침몰어선 대체 어선 건조에 따른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확대 요청에 대해 농어가 추천액 한도 1억원에서 5억원으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수산물 냉동갈치 수급 안정을 위한 수협 자체 수매자금 100억원을 특별 융자추천, 갈치 어획량 증가에 따른 수산물 가격 안정을 통한 생산어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했다.


지역농어촌진흥기금은 농어민 금리가 0.9%가 적용되며, 융자 지원 대상자는 행정시장으로부터 확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운전자금은 3개월 이내, 시설자금은 6개월 이내 취급 금융기관에서 대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달 운전자금 1회 연장, 시설자금 상환기간 연장을 골자로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제도 개선을 위해 관련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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