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과기단지 공공임대주택 391호 건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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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추진 중인 공공임대주택(10년) 건설사업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JDC는 지난해 2월 제주특별자치도 등 도내 유관기관과 ‘주거안정 업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제주시 월평동에 위치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행복주택 402호 및 공공임대주택(10년) 391호 등 총 793호 규모의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30일 행복주택 402가구에 이어 공공임대주택 391가구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게 된 것이다.


공공임대주택은 도내 무주택 서민에게 공급할 예정으로 전용면적 59㎡형 233호, 74㎡형 82호, 84㎡형 76호 등 총 391가구로 구성돼 있다.


JDC는 입주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를 구현함과 동시에 법적 기준보다 여유있게 주차대수를 확보(가구당 1.5대 수준)했다.


또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 정책에 부응하고자 설치 주차장의 10%(60대) 수준을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획으로 계획했다.


특히 입주자의 관리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경사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설비, 에너지저장장치(ESS), LED조명 등 에너지 절감 기술을 적극 반영해 오는 12월 중 착공할 방침이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입주자 모집 공고는 내년 상반기, 입주는 19년 상반기 중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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