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부터 7일까지 서귀포시 강창학 경기장에서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서귀포시 강창학 경기장에서 제9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가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여성농업인 중앙연합회(회장 이명자)가 주최하고, ㈔한국여성농업인 제주도연합회(회장 신영화)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여성이 이끄는 미래, 한여농이 만드는 희망농촌’을 주제로 전국에서 여성농업인을 비롯한 회원 가족 등 1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다.
대회는 6일 오후 2시부터 여성농업인 단합대회를 시작으로 환영 리셉션, 개회식, 회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어 7일에는 미래가 원하는 여성농업인 리더 및 여성 농업인 건강안전 정보, 법무사가 전하는 농업인 상식 등 특강과 학술행 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기간 부대행사로 제주 향토 빙떡 만들기, 풋귤주스 만들기, 감물염색 손수건 만들기, 팔찌와 향초 만들기 체험을 비롯한 제주 농특산물 홍보전시장이 운영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