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버스정류소에 안내도우미로 '파김치'
공무원 버스정류소에 안내도우미로 '파김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양 행정시가 전 공무원을 25일부터 9월 1일까지 버스 정류소에 안내 도우미로 배치, 급행·간선·지선·관광지순환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과 운행노선 및 환승 체계를 안내하도록 하면서 피로가 누적.

2~3곳의 버스 정류소를 공무원마다 전담해 안내 도우미로 나서는 가운데 6일 동안 하루 8시간을 정류소에 상주해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홍보하는 것과 관련, 일부 공무원은 불만을 표출.

한 공무원은 “을지훈련이 끝나자마자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안내하는 데 동원됐다”며 “무더위 속에 버스 정류소에 배치돼 불만이 높은 만큼, 교대 근무와 충분한 휴식시간을 보장해야 한다”고 일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