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한·중 수교 25주년 기념 화합 메시지 전달
원희룡, 한·중 수교 25주년 기념 화합 메시지 전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4일 제주시 칼호텔에서 진행된 한·중 수교 25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해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주제주 총영사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원 지사를 비롯해 펑춘타이 총영사,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바른정당·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동) 등 한국과 중국의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펑춘타이 총영사의 환영사, 원희룡 도지사의 축사, 중국 국무원 교무판공실 제주화신예술단현판식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원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1992년 한중수교 이후 가장 큰 성과는 한중 양국이 미래와 세계번영을 위한 운명의 동반자임을 확인한 것”이라며 “양국 정부에 외교적인 어려움이 있을수록 지자체 차원의 교류·협력은 매우 중요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협력의 폭을 넓히는데 제주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