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강영진 전 제주도 정책보좌실장이 공보관으로 옮기면서 공석이 된 보좌실장 자리에 라민우 서울본부 정책협력관(4급)을 임명하면서 정무라인의 회전문 인사 논란이 또 다시 재현.
원희룡 도정 초반 정책보좌관을 맡았던 라 실장은 지난해 4월 총선 직후 사퇴했다가 1년만인 지난 4월 서울본부로 돌아왔고, 다시 5개월만에 보좌실장으로 복귀.
제주도청 안팎에서는 원 지사의 최측근들이 회전문식으로 자리를 옮겨다니면서 아랫돌 빼 윗돌 괴기, 인력풀 한계 등 각종 인사 관련 논란들이 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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