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추진
JDC,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내달까지 정규직 전환 노사심의위 구성해 전환키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소속 계약직 직원과 JDC 관련 용역 근로자 등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20일 박혔다. 


JDC는 정부 가이드라인 발표 후 현황 파악 및 정규직 전환 로드맵 설정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어 경영기획본부장을 총괄 실무자로 한 정규직 전환 태스크포스(TF)팀과 내·외부 자문단을 각각 구성했다.


JDC는 이달 말까지 잠정적인 전환 대상, 전환 인원, 전환 시기, 예산 소요액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어 내달부터 기간제 근로자 대상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 및 파견·용역 근로자 대상 ‘노·사·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해 본격적인 정규직 전환에 나설 계획이다.


이광희 이사장은 “국가 공기업으로서 정부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것이며, 도내 고용환경 개선을 통해 도민을 위한 공기업임을 다시 한번 확인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