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대상 세계자연유산 셔틀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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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창조)는 오는 10월 21일까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세계자연유산 외국인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등재 10주년 기념 세계자연유산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을 위한 세계자연유산 제주 여행 테마 상품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계자연유산 외국인 무료 셔틀버스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하루 2대의 버스가 운행된다.


제주시청에서 출발해 한라산(성판악), 거문오름, 만장굴, 성산일출봉을 순회하는 코스다.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들은 여권형 스탬프투어 활동지를 받은 후 세계자연유산지구를 돌며 스탬프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4곳 이상의 스탬프를 찍으면 기념품인 텀블러를 제주공항 1층 관광안내센터 및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들은 사전 예약을 하지 않고 거문오름을 이용할 수도 있다.


김창조 세계유산본부장은 “셔틀버스 시범 운영을 계기로 더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이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해외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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