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달 중순까지 제주투자진흥지구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한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휴양업 22곳, 관광호텔 15곳, 연수원 3곳, 의료기관 2곳, 국제학교 1곳, 문화산업 1곳 등 총 44개 지구·1371만3000㎡다.
제주도는 투자사업 추진 상황과 계획 대비 투자 실적, 도민 고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투자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투자진흥지구 제도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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